[나카이의 창][R.나카이] 20141008 골든 + 심야 MC스페셜

[MADO]

[R.NAKAI]

2014 10 08 골든 2시간 SP + 심야 미공개 토크 中

<골든 ↓>

<심야 ↓>

히로미상이랑 어느 정도 친분이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저렇게까지 친한줄은 몰라서 좀 놀랐다.

그나저나 이번 스페셜 게스트 퀄리티 좀 보소 ㄷㄷㄷㄷㄷㄷㄷㄷ

솔직히 100인 나오는 거 포맷도 늘 똑같고 사실 나오는 사람도 거기서 거기고 최근에는 VTR로 시간채우는 느낌이라서 별로였는데

이렇게 적절하게 바꿔주다니 마도팀 센스 굿b

시청률도 꽤 잘 나왔고(14.7%) 실제로 진짜 꿀잼! 2시간이 아니라 3시간으로 했어도 내내 재밌었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 게스트 MC인 야마짱을 포함해서 나카이 제외 5명 중 4명이 좋아하는 분들←이라 재미 백배↑

그리고 다들 사회를 보는 분들이라서 예전에 했던 이야기를 다시 해도 뭔가 더 깊이가 있다고 할까,

예를 들어 최연소 홍백 사회에 대한 것도 좀 더 그 힘듬? 대단함?에 공감을 해주신다는 느낌.

거기다 나카이가 공격당하는 모습까지 보고 ㅋㅋㅋㅋ 마도에서는 보기 진짜 드문 광경이 많았음

그러고 보면 이이토모 그랜드피날레에서 다들 말하던 것이

'타모리상이 가리는 사람 없이, 파벌도 없이 두루두루 사귀니까 이렇게 다 모일 수 있는 것' 이었는데

이번 마도를 보면서 팬심 좀 보태서 타모상의 그런 성향을 이을 것은 역시 나카이라고 새삼 실감했다.

이이토모 그랜드피날레 때도 그 대단한 게닌들 사이에 들어가서 정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 혹은 해야만 했던 것은 -

아이돌이면서도 게닌들에게 인정받는 사회자라는 유일무이한 포지션 때문이기도 했는데,

이번에 토코로상, 히로미상, 폭문 다나카상에 론부 아츠시, 거기에 야마짱까지...

저 대단한 게스트들을 한꺼번에 부를 수 있는건 역시 MC가 나카이라는 것도 분명히 영향이 있었지 않겠나.

이번 SP은 골든은 물론 심야에 한 미공개부분과 게임까지 너무 재밌었고 다음주도 기대되는데!

다만 그 시끄러운 분 또 나온다고 해서 그게 좀 불안요소..ㅋㅋㅋㅋㅋㅋ

여튼, 자주는 힘들겠지만 가끔 이렇게 특방으로 게스트 빵빵하게 가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