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になる도서관] 
[R.NAKAI]

20141014 각 분야 프로들의 토크 中

쟈니스 쥬니어의 종류(계급)와 '-군'즈케의 범위





너무 후배들이랑 자주 붙는 건 별로지만 그래도 이렇게 쟈니스 전체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건 좋다~


나카이 반응을 보면 진짜 예전이랑 요즘이랑 세대차이라고 할까, 뭔가 의식의 차이가 있긴 한 듯.

예전에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말 그대로 '쥬니어'들이라서 시키는대로만 열심히 하고 (별로 생각 없고)

선배는 무섭고 틀리면 혼나고 그럼 또 연습하고, 합숙 생활은 즐겁고 선배들이랑 교류도 많고 추억도 많고 그랬다면 

최근에는 다른 건 모르겠지만 좀 더 애들이 똑부러져서 자기가 뭘 해야 잘 될 수 있다던가

어릴 때부터 그걸 제대로 인식하고 그걸 향해 열심히 한다는 느낌? 

뭐 어느쪽이 좋으냐 나쁘냐기 보다는 그냥 말 그대로 시대의 흐름이고 생각의 변화겠지

....만 나도 쇼와지다이라서 그런가(笑) 예전 느낌을 더 좋아해 ←


연예계 전체로 따지면 선배들이 많아서 때론 후배 느낌 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돌 선배라고 할만한 사람들은 거의 없는 스맙이라서인지 

가끔 저렇게 소년대나 맛치상 이야기 할 때면 급 아이도루 후배 느낌이라 느메가 너무 귀엽고 ㅋㅋㅋㅋ 

나카이를 포함 멤버들이 누군가를 -군 이라고 부르는 게 뭔가 어감이 씹덕해서 진짜 좋아한다♥


근데 좀 놀란게; 저 말대로라면 쟤들 진짜로 스맙 아래로는 전부 군즈케인거야?

어디보자, 스맙을 군이라고 부르는 건.. 아마 아라시까지? 어라 타키츠바도 군이라고 불렀던가? 거기는 상인가?

하긴 뭐 -군인지 -상인지 보다는 부를 때 얼마나 '가까운' 느낌이 나느냐가 더 중요한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여튼 나는 스맙을 기준으로 생각을 해서인지 

지금 쥬니어나 막 데뷔한 애들은 한 아라시 정도까지만 군이라고 부르고 그 위는 상 붙이는 줄 알았더니만

브식이나 토키오까지 군 붙이는구나 그건 좀 놀랍네... 랄까 뭔가 괜히 더 사스가 스맙이라는 느낌 ←


말 못하는 멤버들 대신 '괜찮아 내가 할 테니까!' 하고 혼자 선배 콘서트에 나가서 20분씩 마에세츠한 리더 나카이마사히로내가 진짜 좋아해요♥





Posted by 크레센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