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31
HAPPY BIRTHDAY
KATORI SHINGO
우리 막내.
연하인 내가 이렇게 부르는 것은 실례겠지만, 그치만, '막내'라는 울림이 참 좋아서.
남들 앞에서는 어른이고 선배인데
형들 앞에서는 마냥 어린애같고.
능력있는 아티스트에 연출가면서
애교많고 넉살좋은 국민아들.
예민하고 감성적이고 그래서 홀로 있지만
알고보면 깊은 인연과 오랜 인연들 속에 있는.
누구보다 해맑고 예쁘게 웃는 표정인데
때론 그 웃는 얼굴을 보면 울컥 눈물이 날 것 같은....
앞으로 무조건 계속 언제나 쭉
행복했으면 좋겠는
우리 막내.
싱고군 38살 생일 너무너무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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