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SHINGO] 

2014 04 09 스모킹건 E01 中 실험장면



SMOKING GUN ~ 결정적인 증거


아무래도 추리+수사물이다보니 뻔한 클리셰들이 등장하긴 하는데 그래도 만화원작 특유의 강한 캐릭터성이 있어서 재밌었다.

싱고가 말했던 것처럼 팀 플레이가 이루어지는 (흔한 느낌의ㅋ) 드라마라는 게 1화만으로도 확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팀 수사를 좋아하는 편이라 아주 만족bb

미인에 수완좋고 말빨좋은 여소장 / 과거의 수수깨끼를 풀고 싶어하는 괴짜 연구원 / 협박편지를 받는 전 형사 / 아픈 가족을 보살피는 무뚝뚝한 선인장녀 / 

7남매를 보살피는 훈훈한 청년 / 귀엽고 똑부러지지만 아픔이 있는 여자아이 /

과연 이 조합에 새롭게 합류한 사쿠라코가 어떤 역할을 할지가 앞으로의 키포인트가 될 것 같기도 하다.

당장에는 별다른 특기도 없어보이고.. 성격도 좀 짜증날지도...?

음, 얼굴마담 하면서 착하기만 한 역할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제발 그것만은 야메떼요 ㅠㅠ


아무래도 민간과수연이다보니 흔히 보는 범죄수사 이외에도 소소한 수사들이 나올거라 추리의 스케일은 크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과학수사' 라는 시스템 자체가 흥미로운 요소이기 때문에 재밌을 거라고 기대한다.

굉장히 원작에 충실한 전개인 것 같던데 재밌겠지....라는 바람(笑)

 

일단 에니시가 평소에는 무척이나 귀여운데 수사나 실험을 할 때 확 변하는 그 진지한 표정이 진짜 모에포인트.



낙관주의자는 도너츠의 원을 보고 비관주의자는 도너츠의 구멍을 본다.


이 대사가 확 와닿더라. 그리고 저 말을 하는 에니싱고의 비쥬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저렇게 잘났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크레센틱 :